성인용품 영국에서 발견된 2000년 전 로마 유물…최초의 ‘성인용품’ 주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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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​ 2023.2.20(현지시간) 미국 CNN영국 북부에 위치한 ‘하드리아누스 성벽’에서 발견된 2000년 전 로마 유물에 대해 ‘성인용품’일 수 있다는 고고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​1992년 해당 유물이 처음 발견됐을 당시, 고고학자들은 유물이 ‘재단용품’이라고 판단했다​수십 개의 신발과 드레스용 액세서리, 다른 작은 공예용 도구들과 함께 발견됐기 때문이다​유물 발견으로부터 근 30년이 흐른 후, 고고학자들은 해당 유물에 대한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​160mm 길이의 나무로 된 유물이 재단용이 아닌 ‘성인용품’이나 노예를 대상으로 하는 ‘성고문 도구’로 쓰였다는 것이다​영국 뉴캐슬 대학 소속 롭 콜린스 박사는 “이 유물은 최초로 발견된 로마 제국 성인용품일 수 있다”라고 밝혔다​뉴캐슬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일반적인 ‘소형화된 남근’ 유물의 경우 ‘악운을 피하기 위한 부적’으로 쓰이지만, 이번 유물의 경우 양쪽 끝의 마모가 심한 것으로 보아 더 ‘실질적인 용도’로 자주 사용된 것으로 판단했다​다만, 연구팀은 유물이 성인용품이 아닌 절굿공이로 쓰였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​콜린스 박사는 고대 로마인들은 남근 모양의 절굿공이로 음식 재료, 화장품, 의약품을 혼합하면 마법적인 보호의 힘을 부여한다 믿었다고 언급하며, 유물이 고정적인 한 가지의 용도로 쓰였던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두루 쓰이거나, 쓰임새가 점차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​콜린스 박사가 속한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박물관에 전시된 다른 비슷한 유물들에 대한 추가 연구가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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